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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강습 타구에 손가락 맞아…"X레이 결과 이상 無"

입력 2021-06-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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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김하성. 사진=연합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수비 도중 강습 타구에 손가락을 맞고 교체됐으나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다.

23일 CBS스포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하성은 오른손 손가락 X레이 검사를 받았고,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부상자 명단(IL)에도 오르지 않았다.

김하성은 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6회초 2사 1,3루에서 LA 다저스 윌 스미스가 때린 강습 타구를 수비하려다 손가락에 공을 맞았다. 그러나 김하성은 침착하게 넥스트 플레이를 이어가며 1루로 송구,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이후 김하성은 통증을 호소해 7회 수비부터 교체됐다. 경기 후 검사를 받은 김하성은 다행히 뼈나 인대, 근육 등에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23일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는 휴식차원에서 선발 제외됐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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