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또 극단적 시도를 해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권민아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발견 당시 권민아는 과다 출혈 상태로, 권민아와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걱정한 지인이 집을 방문했다가 그를 발견하고 빠르게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 수술을 마친 권민아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앞서 이날 권민아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AOA 활동 시절 멤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사실, 양다리 의혹이 불거진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 등에 대해 언급했다.
권민아는 악플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고 “10년 괴롭힘 당하고도 욕 먹어야하고 그래 공인 직업 선택했으면 욕 감수해야지 근데 10년 괴롭힘 너네가 당해봐 제 정신이면 이상한 거지”라며 심경을 드러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