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5일 안산시에너지나눔봉사단이 윤화섭 안산시장(중앙)과 함께 취약계층 집수리 재능기부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산시 제공 |
윤 시장과 봉사단은 이날 단원구 와동의 한 가정집을 방문 ▲LED 등기구 교체 ▲노후 전선 점검 및 수리 ▲씽크대 교체 ▲배기후드 교체 등 봉사단원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린 재능기부로 노후 된 집안을 말끔하게 수리했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삼천리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시협의회 ▲LP가스협회 ▲전국보일러협회 안산시지부 등 전기-가스-보일러 분야 대표자 47명 및 전문가들이 참여, 지난 2016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 LED 등기구 교체 및 배선점검, 가스 타이머콕 설치, 보일러 교체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기 단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쳐있을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봉사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 따뜻한 재능 기부를 해 주신 봉사단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시도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