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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 열려.

사과, 복숭아, 인삼 등 10개 학과 총 203명 수료

입력 2022-12-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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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충북농업 마이스터대학 졸업식 사진1
제7기 충북농업 마이스터대학 졸업식.(사진=충북도)
충북농업기술원은 23일 제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을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개최했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기술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과정이다.

이번 제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사과(2), 복숭아(2), 인삼, 포도, 낙농, 시설채소(2), 한우 등 총 7품목 10개 과정으로 총 222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운영되었다.

제7기 교육과정은 농업기술, 경영, 마케팅 등 품목전공별 표준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공교과목과 일반교과목(총 32학점)으로 편성되어, 농업인의 기술·경영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2년 4학기로 운영했다.

주요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사과전공 김명례), 도지사상(복숭아전공 정회철 외 10명),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시설채소전공 권석운 외 11명) 등 66명이 수상했다.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은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통한 농업마이스터 양성에 최선을 다해 창조적인 농업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부터 지역 특화품목 중심 과정을 개설하여 6기까지 1,060명의 수료생과 19명의 품목별 농업마이스터를 배출했다.

이날 203명의 교육생이 영광스러운 수료를 하게 됐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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