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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당구로 학교 문화 변화 추진 교육 현장 방문

교육위원회, 논곡중 사제동행 당구 중점학교 현장 점검

입력 2023-11-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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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_체육활동_중점_학교_현장방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당구로 학교 문화를 탈바꿈시키는 교육현장인 남동구 소재 논곡중학교을 찾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당구로 학교 문화를 탈바꿈시키는 교육 현장을 찾았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3일 남동구 소재 논곡중학교를 방문해 ‘사제동행 당구 중점학교’의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해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사제동행 당구 중점학교’는 당구 전용 교실의 설치와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으로, 1학생 1스포츠 참여를 독려하며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논곡중은 인천시 최초로 ‘사제동행 당구 중점학교’에 지정돼 학생과 교직원이 당구를 통해 학교 문화의 건전성을 높이고 생활 스포츠 교육 공동체의 기반을 닦고 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은 “사제동행 당구 중점학교 운영이 학교 내의 스포츠 문화와 학생들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학생들의 사회성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한 이오상 의원은 “논곡중학교에서 ‘사제동행 당구 중점학교’가 선도적으로 추진돼 학교 공동체의 화합과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에 너무 기쁘다”며 “사업에 선정된 다른 학교들도 환경이 빨리 구축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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