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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농협은행 윤리공감우체국’ 개국

입력 2017-07-23 10:34 | 신문게재 2017-07-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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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1
21일 이경섭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서윤성 농협은행 준법감시인이 ‘농협은행 윤리공감 우체국’ 개국과 함께 감사편지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농협은행 윤리공감우체국’을 개국했다고 23일 밝혔다.

‘윤리공감우체국’을 통해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감사편지를 주고 받고 윤리경영 실천관련 아이디어 제안, 미담사례 소개, 청렴직원 추천, 잘못된 업무관행 및 부패행위 신고 등도 할 수 있게 됐다.

직원들이 우체통에 비치된 ‘윤리공감카드’ 또는 자유양식에 편지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임직원 간 감사편지는 내부 BPR시스템 등을 통해 해당 직원에 배달된다. 아울러 윤리경영 실천 아이디어 등은 관련부서에서 검토 후 제도개선등에 반영된다.

이 외에도 미담사례 및 청렴직원을 적극 발굴해 시상하고 전파함으로써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농협은행측의 설명이다.

초대 윤리공감우체국장으로 임명된 서윤성 농협은행 준법감시인은 “윤리공감우체국은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윤리경영 소통창구”라며 “윤리공감우체국을 통해 윤리경영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농협은행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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