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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그란폰도, 오늘부터 2018명 모집…접속자 몰려 홈페이지 다운

입력 2017-09-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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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사진출처=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면서 시선이 모아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29일부터 2017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그란폰도는 1970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비경쟁 방식 장거리 도로 자전거 대회다. 산악구간 도로 120~200km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극한의 코스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인기다.

 

 

지난해에는 대회 접수 시작 3시간 만에 모집이 완료됐다. 

올해 5회째를 맞는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는 국내 그란폰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행사다. 대회는 11월 4일 경북 영주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경북 영주 동양대학교를 출발해 예천, 문경, 충북 단양을 거쳐 다시 동양대학교로 돌아오는 총 121.3km 구간을 질주하게 된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올해 2018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9일 오후 8시부터 10월 1일 오후 6시까지 경륜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백두대간 그란폰도 행사는 11월 4일(토)에 시작되며 장소는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로 거리는 121.3km에 달한다.

 

유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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