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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선선한 가을날씨…제주는 오후까지 비

입력 2017-10-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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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6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18∼21도까지 오르는 등 선선한 가을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도는 전날에 이어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5일부터 16일 오후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5∼40㎜ 안팎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7∼20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고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약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기창성은 1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내륙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전할 때 시야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해안 지역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게 일면서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으니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1.5m, 남해와 동해 앞바다가 1.0∼4.0m까지 일겠다. 남해 먼바다는 2.0∼5.0m, 동해 먼바다는 1.0∼4.0m까지 파고가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기상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최수진 기자 chois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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