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국제 > 토픽

"오바마 첫째딸 말리아, 남자친구 생겼다"…상대는 영국출신 동갑내기 하버드생

입력 2017-11-23 17:0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AKR20171123131200009_02_i
입맞춤 하는 말리아와 파쿼슨 (트위터 캡처=연합)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장녀 말리아(19)가 남자친구와 입맞춤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올해 하버드대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한 말리아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두 사람의 입맞춤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지난 18일 하버드대와 예일대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포착됐다. 남자친구는 현재 하버드대 2학년에 재학 중인 영국 출신의 로리 파쿼슨으로 알려졌다.



AKR20171123131200009_03_i
말리아 남자친구 로리 파쿼슨 (트위터 캡처=연합)


말리아와 동갑인 파쿼슨은 영국 잉글랜드 위릭셔에 위치한 명문 기숙학교 럭비 스쿨 출신이다. 그는 재학기간 동안 학생대표를 맡을 정도로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 대표 골프·럭비 선수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말리아가 하버드에 입학하고 지난 몇 달 새 파쿼슨과 데이트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말리아는 지난해 하버드대 합격했으나 바로 진학하지 않고 진로를 탐색하는 ‘갭이어’를 거쳐 지난 8월 기숙사에 입소, 새내기 생활을 시작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