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국제 > 토픽

프랑스서 새해 첫날부터 태풍피해 속출

입력 2018-01-02 22:0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프랑스에서 새해 첫날부터 태풍 ‘카르멘’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웨스트 프랑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서부 대서양연안의 브르타뉴 지방에서는 강풍으로 송전 시스템이 고장을 일으켜 총 6만5000 가구가 정전을 겪었다.

전력 수요량의 75%가량을 원자력 발전으로 충당하는 프랑스에서 대규모 정전사태는 이례적인 일이다.

브르타뉴 지방 아래쪽 서부 방데 주(州)에서는 지난 1일 높이 62m에 무게 260t에 달하는 대형 풍력 발전용 터빈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부러졌다.

온라인 뉴스부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