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이아현, 입양 결심한 남다른 계기는?

입력 2019-04-29 10:4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hqdefault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배우 이아현의  입양 사연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아현은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첫째딸 유주, 둘짜 유라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아현은 딸을 입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첫 결혼을 실패한 후 언니를 따라 자원봉사를 했다. 당시 한 아이를 만났는데 그 아이가 내 아들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3년 후 그 아이가 입양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아현은 입양 자격이 되지 않아 아이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다. 대성통곡 할 정도로 슬픈 시간이었다고 이아현은 전했다.

 

이후 이아현은 아이가 미군 가정에 입양되어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다시 입양을 결심하게 됐다.

 

한편 이아현은 1994년에 데뷔해 '내 이름은 김삼순', '왕의 여자',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오로라 공주', '미워도 사랑해', '미스티' 등 다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김용준 기자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