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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출신 재이, 10월 9일 결혼…"인생 2막 행복하게 살겠다"

입력 2020-08-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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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
재이. 사진=재이 인스타그램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배우 재이가 새 신부가 된다.

18일 재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조심스레 새로운 소식을 전해보려 한다. 10월 9일 인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 인생의 새로운 제2막,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덧붙였다.

2012년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한 재이는 2018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팀 해체를 맞은 후 배우로 전향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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