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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시니어 우체국 서포터’ 올해 518명 활약 시동

노인일자리 500여개 창출

입력 2021-03-25 15:53 | 신문게재 2021-03-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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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92개 우체국에 518명의 노인 일자리 ‘시니어 우체국 서포터’가 창출된다. 만 60세 이상 시니어들이 거주지 인근의 우체국에서 활동한다.

참여 노인들은 우체국에서 근무하며 우체국 업무 안내, 우체국 금융서비스 이용안내, 청사 소독, 체열 체크 등 방역활동과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세종우체국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우체국 이용 주민 편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 우체국서포터에 참여하는 노인에게는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을 지원하는 한편, 우체국을 이용하는 국민에게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내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내년에는 전국 1328개 우체국으로 확대, 최대 260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앞으로 노인들의 다양한 우체국 업무 지원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우체국을 이용하게 돼 주민들의 우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최명복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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