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부용정. 사진=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
22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달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궁궐과 조선왕릉은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창덕궁 후원, 창경궁 춘당지 주변,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관람로, 남양주 광릉, 서울 태릉과 강릉 ,고양 서오릉 등이 대표로 꼽히는 장소다.
동구릉 숲길. |
궁능유적본부는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산책길 내 일방통행하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