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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새 드라마 '트롤리' 출연 확정…김현주와 부부 호흡

입력 2022-04-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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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희순 인스타그램)

배우 박희순이 새 드라마 ‘트롤리’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박희순이 SBS 새 드라마 ‘트롤리’에 출연한다”며 “극 중 국회의원 ‘남중도’ 역”이라고 밝혔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국회의원 아내 ‘김혜주’ 역에 배우 김현주가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았다.

박희순이 연기하는 남중도는 김혜주의 남편이자 3선 출마를 앞두고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다. 남중도는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남몰래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한 인물이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몰랐던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순탄했던 삶이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에서 국내 최대 마약 조직 동천파의 보스 ‘최무진’ 역을 맡아 ‘지천명 아이돌’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사랑받은 박희순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현주, 박희순 주연의 SBS 새 드라마 ‘트롤리’는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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