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 김태동 집배원/전남지방우정청 제공 |
발신자는 “김태동 집배원은 우리 가게 앞에 있는 우체통의 우편물을 수거하면서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우체통을 깨끗이 청소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다.”라며 “전국에서 가장 성실한 집배원일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상가 공동우편함이 있는데도 바쁜 고객의 상황을 고려해 가게까지 친절하게 우편물을 배달해 준다고 했다. 한번은 발송인이 주소를 잘못 기재하여 반송될 뻔한 중요한 우편물을 가족의 이름을 기억한 집배원 덕분에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가게 앞에 있는 우체통의 우편물을 수거하면서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우체통을 깨끗이 청소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다는 김태동 집배원이 칭찬의 주인공이다/전남지방우정청 제공 |
송관호 전남지방우정청장은 “고객감성 중심의 편리하고 차별화된 배달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우체국이 되도록 고객만족 경영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홍석기 기자 ilemed@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