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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13일 우체국 체크카드 ‘개이득’을 출시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
MZ세대를 겨냥해 전월 실적을 10만원으로 낮추고 전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0.3%의 캐시백이 가능한 우체국 체크카드 ‘개이득’이 출시된다.
12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개이득’은 한자 ‘개(開)’를 접두사로 사용해 재미는 가미하고 혜택은 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MZ세대 소비패턴을 반영한 이 카드는 우정사업본부 최초로 캐릭터형의 세로형 디자인으로 전 가맹점에서 0.3%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더불어 전월 10만원의 실적을 충족하면 OTT(유튜브·넷플릭스 등)와 패션(무신사·지그재그 등), 멤버십(네이버·쿠팡와우)에 추가 30% 캐시백(월 1만원 한도)이 제공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3일 ‘개이득’ 체크카드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선착순 2030명(30대 이하 고객)에게 한정판인 ‘골드컬러카드’를 발급한다.
또 이 기간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2030명에게는 골드바 3돈, 배달의 민족 3만원 상품권, 편의점 3000원 쿠폰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세종=이정아 기자 hellofeliz@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