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3’) |
배우 이성경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성경은 작년 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을 전했다.
기부금은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한 후원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경은 “삶을 값지게 살아온 분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지난해 12월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도 1억원을 기부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서 흉부외과 의사를 연기한 이성경은 작년 말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