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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지난해 매출 2026억원·영업익 184억원…역대 최대 실적

입력 2024-03-14 14:43 | 신문게재 2024-03-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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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테니스웨어
안다르가 MZ세대를 중심으로 급부상한 테니스 인기에 주목하며, 애슬레저룩 노하우가 집결된 ‘테니스웨어’를 론칭했다. (사진=안다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지난해 매출액 2026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했고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 늘어나 역대 최대이며, 매출도 20%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것에 대해 애슬레저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카테고리 다양화에 적극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주니어 웨어, 심리스 언더웨어까지 제품을 다변화한 덕분에 기존 충성고객에다 신규 고객 유입효과까지 누렸다는 분석이다.

안다르는 올해 싱가폴과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다르 관계자는 “일본은 안다르의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만 월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만큼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본격적으로 현지 물류와 오프라인 스토어 구축을 통해 안다르의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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