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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39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이카에 따르면 이번 일반직 신입 채용 규모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사회형평적 신입 채용 규모도 3배 확대됐다.
채용 원서는 이날부터 4월 4일 오후 3시까지 코이카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신입) 33명, △일반직 사회형평적(신입) 6명으로, 일반직 신입(5급) 33명 가운데 15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다. 보훈(5급) 3명, 고졸(6급) 3명은 일반직 사회형평적 신입으로 선발한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필기전형은 5월 4일 실시된다.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판교 타운홀 코사이어티(Hall B)에서 개최하며, 참여 희망자는 21일 오후 6시까지 별도 설문조사 양식을 통해 사전 접수해야 한다.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코이카 공식 유튜를 통한 현장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