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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유병옥 대표이사 선임

25일 정기 주총 및 이사회 개최

입력 2024-03-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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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기 정기주주총회_사내외이사 선임
포스코퓨처엠이 25일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외이사를 선임하고 정관 일부변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왼쪽부터)유병옥 대표이사 사장,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부사장, 권오철·윤태화·이복실 사외이사.(사진제공=포스코퓨처엠)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이 25일 열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곧바로 열린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이날 주총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신규 사외이사로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윤태화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고, 권오철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이복실·윤태화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관련 분야의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경영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과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직전 포스코퓨처엠 사장이었던 포스코홀딩스 김준형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이 신규 선임됐다.

이와 함께 이번 주총에서는 이차전지소재 관련 사업 영역 확장에 대비하기 위해 사업 목적에 ‘이차전지소재 원료 제조 및 판매·수출입업 및 동대행업, 중개업·가공업’을 추가한 정관 일부 변경과 제53기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 등 총 6건의 안건이 승인됐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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