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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전남도 유일 '상수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 선정

입력 2024-04-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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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전경
목포시청전경 제공=목포시
목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포창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의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목포시는 전남 최초 도서지역 지방상수도 보급률 100% 달성 및 체계화된 누수방지 업무를 통한 상수도 유수율 향상(89.79%) 등 지역에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표창에서 전라남도 지자체 중 기관이 수상한 경우는 목포시가 유일하다.

이런 상수도 안정화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격년으로 이뤄지는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위등급인 ‘나’등급을 받아 포상금 2천만원을 지급받았으며, 지난 2021년에는 최상위등급인 ‘가’등급 받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운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대식 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 및 혁신 기술 도입으로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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