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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 지원금 24일 첫 지급

‘24년 1분기 지원 대상 5천여 명…지원금 약 1억 6백만 원

입력 2024-04-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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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 지원금 24일 첫 지급
무상교통 지원사업 포스터
인천 강화군은 지난 1월 처음 시행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지원금을 오는 24일 지급한다.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만 70세 이상 관내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분기별 정산을 통해 교통카드 발급시 등록한 계좌로 사용한 금액만큼 교통비가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분기별 최대 4만 5000원으로, 연간 최대 18만 원이 지급되며, 관내 버스요금에, 한해 지원된다.

‘24년 1분기 지원 대상자는 총 5310명으로, 지원 금액은 총 1억 616만 1700원이다. 군은 전출자 등 대상자 확인과 정산 작업을 거쳐 오는 24일 최종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기준 어서 타시겨 교통카드 발급자는 총 8544명으로 이는 사업 대상자의 49%에 해당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 100%가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교통 지원사업 지속 홍보는 물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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