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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현장을 가다-②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팩토리, 제조업·ICT 융합 '미래형 공장'

[공존-성장과 나눔의 시장경제]

입력 2016-02-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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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특화사업인 스마트팩토리는 정보통신기술(ICT)와 제조업을 융합한 미래형 공장이다.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알뜰형 생산관리시스템(MES) △공정시뮬레이션 △사물인터넷(IoT) 기반 제조 자동화 △지능형 초정밀 가공 등 4개 분야의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원자재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전체 생산과정을 통합적으로 간편하게 관리하는 MES 구축이 핵심이다. 설비·물류·공정 자동화를 통해 제품 불량률을 낮추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벌인 사업장의 생산성은 평균 263% 개선됐고 불량률은 81% 감소했다.

스마트팩토리 확산은 제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자는 정부의 ‘제조업혁신 3.0’ 전략 중 핵심 과제다. 해외에서 제조업 재부흥을 위한 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것과도 궤를 같이 한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미국의 ‘리메이킹 아메리카’, 일본의 ‘산업재흥플랜’ 등 선진국들이 최근 앞다퉈 제조업 발전전략을 국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gen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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