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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만든 나만의 '밸런타인데이' 선물

[이번 주말 뭐 먹지] 밸런타인데이 수제 초콜릿 레시피

입력 2022-02-04 07:00 | 신문게재 2022-02-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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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연인의 계절이 왔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특별한 날 밖에서 근사한 데이트 한 번 즐기기가 어려운 만큼, 선물에 보다 신경을 쓰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선물도 좋지만,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을 선물한다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주말 뭐 먹지?’에서는 달콤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 보낼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달달함을 더한 사랑스러운 ‘초코 식빵 쿠키’부터 다크&화이트 초콜릿과 토핑을 사용한 디저트 ‘미니 크로칸슈 초코 딥’, 겨울 딸기청과 함께 즐기는 ‘인절미 크림치즈 케이크’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준비했다.


◇ 밸런타인데이엔 사랑스러운 ‘초코 식빵 쿠키’

[사진자료] 초코 식빵 쿠키
‘초코 식빵 쿠키’ (사진=아워홈)

 

★재료: 모닝 우유식빵, 초코스프레드(초코잼), 녹인 버터, 모양틀(쿠키커터), 밀대, 초코펜(생략가능)

★만드는 법
① 모닝 우유식빵은 밀대를 활용해 얇게 밀어준다.
 모닝 우유식빵 가장자리를 제거한 후 정확히 4등분으로 잘라준다.
 손질해 놓은 식빵 중 반은 쿠키 커터를 이용해 중앙에 모양을 찍어 쿠키의 뚜껑이 될 부분을 만든다.
 식빵의 한쪽 면에 녹인 버터를 얇게 바른 후 에어프라이어에서 190도로 7분 정도 노릇하게 굽는다.
 구운 식빵이 식으면 초코스프레드를 도톰하게 바르고 모양을 찍어낸 뚜껑 부분을 올려준다.
 취향에 따라 초코펜을 이용해 예쁘게 꾸며주면 사랑스러운 ‘초코 식빵 쿠키’ 완성!



◇ 다크&화이트 초콜릿과 토핑을 사용한 디저트 ‘미니 크로칸슈 초코 딥’

[사진자료] 미니 크로칸슈 초코 딥
‘미니 크로칸슈 초코 딥’ (사진=아워홈)

 

★재료: 미니 크로칸슈 플레인, 미니 크로칸슈 초코, 다크초콜릿 한 줌, 화이트 초콜릿 한 줌, 구운 피스타치오, 아몬드 슬라이스

★만드는 법
① 미니 크로칸슈는 상온에서 1시간 정도 해동해 준다.
 준비한 다크&화이트 초콜릿 칩은 짤 주머니에 넣어 준 후 따뜻한 물에 담가 중탕으로 녹여준다.
 해동된 미니 크로칸슈의 한쪽 끝을 녹인 다크초콜릿에 듬뿍 찍어준다.
 이번엔 녹인 화이트 초콜릿에 미니 크로칸슈를 반 정도 넣어 먹음직스럽게 초콜릿 옷을 입혀준다.
 초콜릿 코팅을 마친 미니 크로칸슈 위에 피스타치오, 아몬드 슬라이스 등 토핑을 뿌려 장식해 준다.
 토핑까지 올린 미니 크로칸슈는 식힘 망 위에 올려 초콜릿이 다 굳을 때까지 둔다.
 견과류를 뿌려주는 것 외에 다른 좋아하는 재료를 토핑으로 올리거나, 짤 주머니를 활용해 초콜릿을 다양한 모양으로 뿌려 장식해 주면 완성!



◇ 겨울 딸기청과 함께 즐기는 ‘인절미 크림치즈 케이크’

[사진자료] 인절미 크림치즈 케이크
‘인절미 크림치즈 케이크’ (사진=아워홈)

 

★재료: 인절미 크림치즈 케이크, 제철 딸기 300g, 설탕 300g, 레몬즙 1큰술, 우유, 휘핑크림

★만드는 법
① 청 종류는 보통 한 번에 많이 만들어 저장해 두는 것이 좋다. 먼저 딸기청을 넣어줄 유리병을 깨끗하게 소독해 준다.
 딸기는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은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준비한 딸기는 도구를 사용하거나 위생 장갑을 낀 손으로 잘게 으깬다.
 딸기와 동량의 무게로 계량한 설탕을 넣고 고르게 섞어준다.
 설탕이 어느 정도 녹았을 때 레몬즙 1큰술을 넣어 섞어준다.
 소독한 병에 만든 딸기청을 담고 냉장고에 넣어 2~3일 정도 숙성시켜주면 겨우내 먹을 수 있는 딸기청 완성!
 이어 생딸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여기에 딸기청 3스푼을 섞어준다.
 딸기청과 섞은 딸기의 2/3 분량을 우유에 넣어 주면 리얼 딸기 우유도 완성!
 메인 디저트인 인절미 크림치즈 케이크는 상온에서 1~2시간 정도 꺼내 놓으면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접시에 적당히 녹아 부드럽고 고소한 아워홈 ‘인절미 크림치즈 케이크’에 딸기청과 휘핑크림을 곁들여 준비해 주면 완성!


도움말=아워홈 커뮤니케이션팀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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