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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짜 아름다운 이색트리 6

입력 2016-12-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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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화려하고 예쁜 트리가 곳곳에서 불을 밝히는 12.

폐품을 재활용하거나 이웃 나눔의 의미를 담아 더 특별한 이색 트리를 소개한다.

 

서울광장 태양광 트리

기독교계가 지난달 27일 설치한 성탄 트리에는 1000여개의 고효율의 LED전구와 미니 태양광발전기가 설치돼 낮 동안 생산한 전기를 에너지 저장장치에 모아두고 밤이 되면 700여개 꽃 모양 전구에 불을 밝힌다.

에너지와 자원을 적게 사용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캠페인이다.

 

송파구 책트리

송파구는 기증받은 책으로 만든 책트리를 구청 로비에 세웠다. 높이 3m, 지름 1.5m 크기의 책트리는 주민과 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800여권의 책을 활용해 만들었다. 트리에 쓰인 책꽂이와 책들은 전시가 끝나면 지역 내 도서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동구 친환경 거울트리

강동구는 재활용품과 거울을 활용해 만든 폭 5m, 높이 6.5m 크기의 친환경 에코트리를 선보였다. 구청 앞 분수광장에 설치 된 이 트리는 플라스틱 우유상자를 쌓은 뒤 금색 거울을 붙여 만들었다. 트리 꼭대기에는 버려진 자전거 바퀴 6개로 별을 형상화했으며, 스케이트보드, 수도 파이프 등 각종 폐품도 재활용 됐다.

 

사랑의 라면트리

대구의 한 교회는 약 2,000개의 라면을 모아 대형 라면트리를 만들었다. 이 교회에 다니는 분들이 한두 봉지씩 기부한 것을 모아서 만든 것인데 전시가 끝난 뒤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N서울타워 샤이닝 트리

올리브영은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일환으로 N서울타워 광장에 7m 높이의 샤이닝 트리를 설치했다.

샤이닝 트리는 작은 LED전구로 만든 디지털 트리로, 관심이 모여 아름답게 빛나는 소녀들의 미래를 형상화하였으며, 트리 앞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터치하면 터치 1회 마다 100원씩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금이 조성된다.

 

굿네이버스 앱 ‘AR 미션희망트리

미션 희망트리어플리케이션은 국내 위기가정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선물상자를 게임을 통해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물상자를 찾아 쌓은 포인트를 기부하면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국내 위기 가정 아동에게 전달한다.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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