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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서, 5월의 신부 된다…작곡가 출신 사업가와 백년가약

입력 2022-04-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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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서 (사진=이미지나인컴즈)

배우 최현서가 결혼을 발표했다.

25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최현서가 5월 1일, 6세 연상의 작곡가 출신 사업가 김두현 씨와 결혼한다”며 “축가는 가수 KCM과 신용재가 맡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예비신랑 김두현 씨는 ‘황금두현’이라는 예명의 작곡가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AVEC 뮤직 아카데미와 AVEC 뮤직 퍼블리싱의 대표를 맡고 있다. 걸스데이, 에이핑크, 2AM, 카라 등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허각의 대표곡 ‘넌 내꺼라는 걸’도 김두현 씨의 곡이다.

최현서는 2012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해 드라마 ‘야왕’, ‘미스코리아’, ‘힘쎈여자 도봉순’, ‘별별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소속사 측은 “최현서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새롭게 시작할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전하며 앞으로 최현서 씨의 작품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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