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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KBS2 새 연애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방송에 컴백한다.
24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작진은 “7월 첫 방송되는 새 연애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배우 성유리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재회를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다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본격 웨딩 권장 프로그램’으로, 성유리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리콜 남녀’의 사연을 들어주고 이들이 재회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성유리는 그 동안 배우 활동 외에도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등 다수의 예능에서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았다.
결혼과 출산으로 공백을 가진 성유리가 약 4년 만에 예능 MC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2 새 연애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7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