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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컴백 이틀 앞두고 교통 사고…“27일 쇼케이스 취소”

입력 2022-06-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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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미스나인 페이스북)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컴백을 이틀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활동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2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25일 프로미스나인 멤버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 이채영, 백지헌이 탑승한 차량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멤버 모두 골절은 없으나 근육통과 타박상으로 인해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해당 멤버 5명의 경우 향후 며칠간 회복 상황을 지켜보아야 하므로 27일 컴백 스케줄을 곧바로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7일 미니 5집 앨범 ‘from our Memento Box’(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를 발매하고 활동할 예정이었다.

소속사 측은 “앨범은 예정대로 발매된다”면서도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 및 팬 쇼케이스는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팬들에 양해를 구했다. 이어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을 존중,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 이채영, 백지헌은 컨디션 회복 상황에 따라 향후 스케줄에 유동적으로 참여하거나, 안무 소화가 어려울 수 있음을 알려 드린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무슨일이야 얼른 회복하길”, “건강이 최우선”, “아쉽지만 회복 먼저 하는게 중요하지”, “얼른 나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틀곡 ‘Stay This Way’(스테이 디스 웨이)를 비롯해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된 프로미스나인의 새 앨범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는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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