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수료식이 7월29일과 8월1일 각각 개최됐다고 안산시치매안심센터가 밝혔다. 사진은 수료식 장면 |
안산시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고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치매환자쉼터 1, 2기 수료식을 7월 29일과 8월 1일 각각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에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2달 동안 주 2회씩 △기억력 및 인지기능 향상 작업치료 △정서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 △신체적 적응력 향상 및 정신회복을 위한 원예치료 △육체적 재활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운동치료 △체온,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건강관리 △기억력, 집중력을 기르기 위한 IT기반 인지치료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진행됐다.
한편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