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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 제공 |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ㆍ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연간사업비 11억100만원을 투입해 참여자 236명(상반기 122명, 하반기 114명)을 선발한다.
이 사업은 상ㆍ하반기 각 4개월간 시행된다. 상반기 참여자는 공공근로 39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83명으로, 환경정비ㆍ행정보조 등 총 47개 사업(지)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또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다문화공동작업장(에코하우스)’도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이 작업장에서는 관내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적응을 위한 일자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다양하고 활용도가 높은 물품을 제작해 상주시민 및 필요 시설에 제공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의 소득 보장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일조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