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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뜨끈하게, 시원하게… 복더위 물렀거라

[이번 주말 뭐 먹지] 집에서 즐기는 간편 보양식

입력 2023-08-04 07:00 | 신문게재 2023-08-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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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건강관리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굳이 복날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무더위 속 건강을 챙기려는 니즈가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삼계탕 외에도 간편한 식재료들이 대중화되면서 집에서도 보양식을 즐기기가 쉬워졌다.

‘이번 주말 뭐 먹지?’에서는 삼복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간편 보양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열치열 여름 보양식 ‘버섯 들깨 칼국수’부터 여름철 꿉꿉함을 날려줄 열무김치 국수 ‘초계 열무 국수’, 삼복더위를 물리치는 이색 닭요리 ‘닭가슴살 무침’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 이열치열 여름 보양식 ‘버섯 들깨 칼국수’

 

[사진자료] 버섯 들깨 칼국수
‘버섯 들깨 칼국수’ (사진=아워홈)

 

★재료: 버섯 들깨탕 1팩, 칼국수면 1인분, 애호박 1/4개, 양파 1/4개, 표고버섯 2개, 대파 1/4대, 간 마늘 0.5큰술, 물 1.5컵

 

★만드는 법

① 애호박과 양파는 얇게 채썰고 대파는 원하는 모양과 크기로 썬다.

 표고버섯은 밑동 제거 후 비슷한 굵기로 썬다.

 냄비에 버섯 들깨탕 1팩과 간 마늘 0.5큰술, 물 1.5컵을 부어 끓인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한 양파, 애호박, 버섯을 넣고 끓인다.

 칼국수 면을 삶기 직전 체에 올려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밀가루를 제거한다.

 다시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 가볍게 풀며 끓인다.

 면이 충분히 익으면 대파를 넣고 입맛에 맞게 참치액, 꽃소금을 넣어 마무리하면 ‘버섯 들깨 칼국수’ 완성!

 

 

◇ 여름철 꿉꿉함을 날려줄 열무김치 국수 ‘초계 열무 국수’

 

[사진자료] 초계 열무 국수
‘초계 열무 국수’ (사진=아워홈)

 

★재료: 열무김치말이국수 1팩, 닭가슴살 1개, 양파 1/4개, 오이 1/2개, 당근 1/4개, 삶은 계란 1개, 닭가슴살 양념, 겨자 0.5큰술, 올리고당 0.5큰술, 깨소금

 

★만드는 법

① 양파와 오이, 당근은 얇게 채썬다.

 닭가슴살은 결을 따라 잘게 찢어주고 준비한 닭가슴살 양념을 분량대로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물을 넉넉히 받아 면을 넣은 후 40초 정도 짧게 삶아준다.

 삶은 면은 차가운 물에 곧바로 옮겨 여러 번 씻어 헹구고 물기를 털어준다.

 면과 육수를 그릇에 담고, 열무김치말이 국수에 동봉된 열무김치를 올린다.

 고명으로 준비한 야채와 삶은 달걀을 올리면 ‘초계 열무 국수’ 완성!

 

 

◇ 삼복더위를 물리치는 이색 닭요리 ‘닭가슴살 무침’

 

[사진자료] 닭가슴살 무침
‘닭가슴살 무침’ (사진=아워홈)

 

★재료: 닭가슴살 2팩, 사과 1/4개,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각 1/4개, 오이 1개, 양파 1개, 소스, 다진 마늘 1큰술, 연겨자 3큰술, 설탕 3큰술, 식초 6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① 닭가슴살은 포장 상태로 찬물에 담가 해동한다.

 야채는 모두 가늘게 채썰고 해동된 닭가슴살은 손으로 결대로 찢어 준비한다.

 다진 마늘 1큰술, 연겨자 3큰술, 설탕 3큰술, 식초 6큰술, 소금 약간을 넣고 섞어 소스를 준비한다.

 채썬 야채와 닭가슴살을 볼에 담은 후 준비한 소스를 조금씩 넣으며 무쳐주면 ‘닭가슴살 무침’ 완성!

 


도움말=아워홈 커뮤니케이션팀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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