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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일진·학폭 의혹 속 이번 주 ‘SNL코리아4’ 결방

입력 2023-09-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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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배우 김히어라의 중학교 시절 일진 및 학폭 가해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번 주 출연 예정이었던 ‘SNL코리아’가 결방됐다.

6일 쿠팡플레이는 “오는 9일 방영 예정이었던 ‘SNL코리아’ 시즌 4‘ 9회는 결방됐다”고 밝혔다.

당초 9일 방송되는 ’SNL코리아4‘에는 김히어라가 호스트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쿠팡플레이 측은 결방 사유에 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이날 김히어라의 일진 의혹이 보도되자 제작진 측에서 이를 의식해 결방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상지여중에 재학 중이던 2003년과 2004년 당시 일진 모임 ‘빅상지’의 구성원이었고, 교내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김히어라는 지난해 첫 방송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중 한 명인 ’이사라‘를 연기해 호평받았으며, 최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에 출연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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