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공 |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등을 고려,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우선 접종, 다만 2회 이상 누적 접종력이 있는 경우는 1회만 접종하면 된다.
1회 접종 대상인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개시, 2024년 4월 10일까지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모두 접종이 가능, 접종 방문시 신분증과 산모수첩 등으로 연령 및 임신 확인이 가능한 증빙 서류를 지참,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이외에도 60세~64세 어르신, 14세~59세 중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만성질환자,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정(세대원 포함), 장기기증자 등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2월8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또 14세~59세의 사회적 보호대상자는 전화로 사전예약, 보건소에서 접종가능, 대상자별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찬우 질병관리과장은 “독감과 코로나19가 계속 유행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자체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백신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접종을 통해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차단을 위해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