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증권 > 종목분석

‘일장춘몽’ 황제주 에코프로, 결국 90만원 선도 무너졌다

입력 2023-09-13 15:3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123
에코프로 로고 (사진=에코프로)

코스닥 2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 주가가 전날 100만원에서 내려오더니 13일 종가 기준으로 90만원 선도 무너졌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3만1000원(-3.33%) 내린 89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는 종가 기준 지난 8일 102만1000원을 기록한 이후 11일 98만원, 12일 93만원으로 연일 내리막을 걷더니 개인투자자들까지 물량을 던지면서 하단 지지선이 무너졌다. 에코프로는 전거래일 기준으로 개인 투자자별 순매도 1위인 네이버(973억원) 다음으로 순매도 2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들은 하루동안 총 390억원을 순매도했다.

에코프로는 이달 들어 9거래일 중 지난 8일을 제외하고 8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세를 겪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23.7% 급락했다.

홍승해 기자 hae810@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