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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영국, 오늘(18일) 사망…‘효심이네’ 출연중 갑작스럽 비보

입력 2023-09-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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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영국 홈페이지)

배우 노영국이 18일 사망했다. 향년 75세.

이날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노영국이 오늘 사망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노영국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강진범’ 역으로 출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던 상황으로 드라마 제작진 측은 일단 고인의 장례를 치른 후 추후 대책에 대해 공식적으로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1948년생 노영국은 1967년 연극 배우로 데뷔해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노영국은 그 동안 드라마 ‘태종 이방원’, ’여명의 눈동자‘, ’제국의 아침‘, ‘황홀한 이웃’, ‘사랑만 할래’, ‘무신’, ‘천만번 사랑해’, ‘주홍글씨’, ‘대왕세종’,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깊은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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