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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간부 연찬회…“개선된 정책 끊임없이 만들어야”

입력 2023-09-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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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장관이 18일 오후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환경부 간부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주요 환경 이슈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환경부)
환경부는 18일 오후 세종 조치원 소재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간부 연찬회를 개최하고 조직 쇄신과 환경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행사는 이달 실국장 대규모 인사개편 이후 환경부의 조직쇄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취지로, 한화진 장관과 임상준 차관을 비롯해 환경부 과장급 이상 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연찬회에서는 우리나라가 국제적인 중추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해야 할 3가지 ‘미래지향적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3가지 정책과제는 녹색산업 도전과제, ‘환경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톺아보기와 과감한 쇄신 방안, 근원적 물관리 및 이용 방안 등이다. 또 ‘일하는 방식 혁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 장관은 이날 연찬회에서 “급변하는 과학기술에 맞춰 조직도 생명체와 같이 유기적으로 발 빠르게 적응하고 끊임없이 개선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민원을 경청하면서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이 과연 국익과 국민을 위한 것인지, 치열하게 고민하는 외유내강 조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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