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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떠난 이수만 근황…미국서 '나무심기 프로젝트'

입력 2023-09-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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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만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 인터내셔널 파크(Seoul International Park)에서 열리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연 1000그루의 가로수를 심고 유지하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이수만은 현지 한인 비영리단체인 KYCC(Koreatown Youth & Community Center)와 함께 직접 가로수를 심는다.

이수만은 특히 분기별로 모인 기금에 동일한 금액을 자신이 기부하는 매칭 펀드 방식으로 총 100만달러(약 13억3650만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그는 최대 50만달러(약 6억6825만원)를 기부한다.

이수만은 올해 보유하던 SM 주식 대부분을 하이브에 매각한 뒤 개인 회사 ‘블루밍 그레이스’(Blooming Grace)를 설립했다.

블루밍 그레이스는 문화를 매개로 한 ESG 사업 등 ‘문화 기술’(Culture Technology·CT)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다.

이수만은 과거 SM에 몸담은 시기부터 나무심기 등 탄소중립 실현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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