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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카드결제 연계형’ NFT 발행

입력 2023-10-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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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BC카드 을지로 사옥
(사진=BC카드)

 

BC카드가 ‘카드결제 연계형’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NFT는 복제 불가능한 고유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증명에 주로 사용되지만 BC카드는 추가로 카드 결제와 연동시켰다.

앞으로 BC카드 고객은 카드 이용 시 이에 대한 혜택과 증명을 NFT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NFT 월렛을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개선했다. 기존 NFTbooc을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NFT 메뉴(페이북 NFT)로 신설해 개인 보유 NFT 조회와 이벤트 참여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접근 채널 확보로 정보 및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BC카드는 카드결제 연계형 NFT 발행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쓴 만큼 돌려받는 랜덤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간(특정시점 이용), 대상(편의점, 카페 등), 이용횟수(최소 3회) 등의 개인별 챌린지가 랜덤으로 선정되고 이를 완료하면 챌린지 이용 금액의 최대 10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달성 인증 NFT를 이벤트 종료 후 ‘에어드랍(Airdrop·무료 지급)’ 한다.

이상준 BC카드 상무는 “BC카드는 업계 처음으로 결제와 연동되는 유틸리티 NFT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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