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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엔비아 이강오 대표가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부산대학교 |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정책 프로그램 ‘스케일업 팁스’가 부산지역 유망 교원창업기업을 만났다.
‘Fly Asia 2023’ 행사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에서 6일 오후 ‘스케일업팁스 부산 밋업(Scaleup TIPS Busan Meetup)’이 개최됐다.
행사는 한국스케일업팁스 협회 서주원 회장의 개회사, 부산광역시 성희엽 정책수석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이어 중기부 최영훈 사무관(기술혁신정책과)이 스케일업 팁스 추진 현황을 밝혔고, 중소벤처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현준 팀장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고위험, 고성과 R&D 시행 계획을 전했다.
2부에서는 10여 곳의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VC + R&D 전문기관 컨소시엄)와 연구분야 실용화를 위해 창업한 4개 교원 스타트업이 교류했다.
프라비바이오(인제대 박석주 교수, 면역억제제개발), 씨이비비과학(울산과학기술대 변찬 교수, 그래핀 상용화), 케이워터크래프트(부산대 권순철 교수, 물을 이용한 친환경 수소 발전 시스템),에스엔비아(부산대 이강오 대표,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가 순차적으로 기업의 가능성을 소개했다.
팁스에 선정된 이들 4개 기업은 이번을 기회로 스케일업 팁스에도 선정돼 유니콘으로 도약하겠다고 자신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