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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산청발라드힐링콘서트 개최

오는 15일 오후 3시 산청엑스포 메인무대에 god의 김태우·씨스타 출신 효린 출연
산청엑스포 마지막 가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 관람객에게 최고의 감동과 힐링 선물

입력 2023-10-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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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신문사본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산청엑스포 메인무대에서 마지막 가수 공연인 산청발라드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산청군 제공.
산청엑스포가 트로트부터 k-POP·발라드까지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가수 공연과 동의보감촌 곳곳에 펼쳐지는 특별무대로 관람객에게 유쾌한 볼거리와 함께 감동과 힐링을 전하고 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산청엑스포 메인무대에서 마지막 가수 공연인 산청발라드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god 메인보컬인 김태우와 씨스타 출신 효린이 출연해 1시간 동안 감미로운 목소리와 무대 퍼포먼스로 주말을 맞아 산청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서 감동과 치유를 선물한다.

먼저 최근 국내 공연뿐만 아니라 해외 공연까지 접수한 한국의 비욘세이면서 만능 엔터테이너인 효린이 출연해 빈틈없는 퍼포먼스와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의 라이브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다.

청량하면서 그루브한 퍼포먼스의 ‘블루문’을 시작으로 ‘Ma Boy’, ‘Touch my body’ 등 씨스타 메들리로 분위기를 띄운다.

또한, 별에서 온 그대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안녕’과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발라드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 추석 특집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god 데뷔 25주년 콘서트 등 국민가수 god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김태우가 출연한다.

신사의 품격 OST인 ‘하이하이’, 감미로운 발라드인 ‘하고 싶은 말’, 2009년 최고의 히트곡인 ‘사랑비’를 김태우 만의 소울과 열창으로 관람객에게 선물한다.

그리고 god의 노래 ‘길’, ‘촛불하나’를 불러 그 시절 감성을 가진 30~50대까지 팬들의 환호와 떼창으로 행사장은 감동의 무대로 꽉 채워 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은 나들이 떠나기 정말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산청엑스포는 동의보감촌의 대자연속에서 산청엑스포만의 차별화 된 힐링, 치유 체험과 선물같은 발라드 콘서트까지 더해져 힐링하기 제격이다.

햇살 좋은 가을 날 꿀 맛 같은 휴식과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가족과 연인·친구와 함께 산청발라드힐링콘서트를 추천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35일간 대장정의 끝을 달려가고 있는 산청엑스포에서 마지막 가수 공연을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산청엑스포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말은 산청발라드힐링콘서트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5일간 긴 여정의 끝을 달리고 있는 산청엑스포는 주말 가수 공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메인무대에서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엑스포 메인무대에서는 빅마마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가 출연해 나를 위한 힐링레시피‘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힐링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곰광장 무대에서는 매 공연마다 좌석을 꽉 채워 인기몰이 중인 극단 큰들의 마지막 마당극 무대도 남아 있다. 고려시대 원나라에서 가져온 목화씨를 고려 전역에 보급한 문익점과 목화를 키워낸 장인 정천익의 이야기를 풀어낸 마당극 목화가 13일부터 15일까지 오후 1시에 펼쳐진다.

동의전무대에서는 퓨전국악 팀 비단, 산청출신 국악인 김강유의 국악공연 등 전통문화예술공연으로 관람객을 찾아간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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