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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14회 장애인 합동고희 효도잔치 열려

특별한 고희연 지체장애 어르신 5명 350여명 축하
최대호 시장 “고령 장애인 위한 세심한 정책 추진”

입력 2023-10-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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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14회 장애인 합동고희 효도잔치 열려
12일 안양시 관내 더 그레이스켈리 연회장에서 열린 ‘제14회 장애인 합동고희 효도잔치’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우)이 축하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 관내 거주 지체장애 어르신 5분이 가족과 이웃 등 350여명의 축하 속에 특별한 고희연을 치렀다.

시에 따르면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시 지회가 주관한 ‘안양시 제14회 장애인 합동고희 효도잔치’가 12일 오전 10시 30분 더 그레이스켈리 연회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날 효도잔치는 대상자 가족, 협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헌주, 어버이은혜 합창,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고희를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장애와 고령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시 지회는 2007년부터 장애 어르신을 위해 ‘합동고희 효도잔치’를 시작, 이밖에도 지체장애인 이동서비스 지원, 수련회 및 문화탐방사업 등을 추진하며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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