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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이효리, 한부모여성 위해 3억원 기부

입력 2023-10-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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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재단은 가수 이효리씨가 미혼모와 이혼 여성 등 한부모 여성 재기 지원사업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기부금은 재단의 ‘한부모여성 재기 지원사업’을 통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한부모여성 긴급지원금 혹은 구직과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한부모여성의 직업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활동도 지원하며 안정적인 양육환경 마련과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씨는 지난 2011년 독거 어르신의 겨울 난방비를 지원하고 팬들과 함께 연탄 배달 및 방풍지 설치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재단과 첫 인연을 맺어다. 2012년엔 효(孝)를 통해 어른들에게 이로움(利)을 보탠다는 의미로 ‘효리(孝利) 기금’을 조성, 취약계층 어르신 난방비를 지원했다. 또한 각자 생각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내는 ‘나는 반대합니다’ 캠페인, 손해배상 피해가족 생계·의료·법률을 지원하는 ‘노란봉투’ 캠페인 참여로 전국적인 ‘기부붐’을 일으키며 일반 기부자들의 나눔까지 독려하는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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