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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홍대 '100억대 건물주' 됐다

입력 2023-10-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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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개그맨 양세형(38)씨가 109억원대 건물주가 됐다.

23일 연예계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양세형 씨는 지난 7월 홍익대 인근 빌딩을 109억 원에 매입했다. 이후 그는 9월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세형이 최근 홍대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해당 건물은 홍대입구역에서 6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1993년 준공 건물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1층을 제외한 2~5층은 공유오피스 회사가 임차한 상태다.

양세형 씨는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MBC ‘구해줘! 홈즈’, MBN ‘불타는 장미단’ 등에 출연 중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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