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이슈&이슈

'이선균 마약 파장' 연예인 닮은꼴 작곡가는 '한서희 전 연인'

입력 2023-10-25 13:4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clip20231025134248
(사진=정다은 인스타그램)


배우 이선균의 마약 사건과 연루돼 경찰의 내사 선상에 포함된 작곡가 A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동성 열애설에 휩싸였던 정다은(31, 개명 후 이태균)으로 알려졌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을 내사 중이다.

정다은은 2009년 TV 프로그램인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강동원 닮은꼴’ 등으로 화제가 됐다.

이후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했다. 그는 또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으며 이름으로 개명했다.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돼 얼굴을 알린 한서희와 2019년 공개 열애를 해 대중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정다은은 지난 2016년과 2021년에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했다. 현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차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내사를 받는 중이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한 이선균에 대한 혐의를 확인하는 동시에 정다은을 비롯해 유흥업소 종사자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등을 차례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