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스포츠 > 골프

던롭스포츠코리아, 부자(父子) 들의 감동 스토리 젝시오 파더앤선 팀 클래식 마쳐

입력 2023-10-31 17:4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젝시오 파더앤선 2023 팀클래식_단체
젝시오 파더앤선 2023 팀 클래식.(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던롭스포츠코리아는 부자(父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감동의 시간 젝시오 파더앤선 팀 클래식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7년째 개최하고 있는 젝시오 파더앤선은 60팀 120명의 부자 골퍼들이 참가해 30일 경기도 안성의 안성베네스트GC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팀 클래식에 출전한 부자 골퍼들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골프가 더 이상 기성세대만의 스포츠가 아닌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매개체가 되는 새로운 골프 문화를 만들었다.

또 해가 거듭되면서 참가자들의 변화도 있었다. 기존에 참여했던 아들들이 아버지가 되어 본인의 아들과 함께하는 참가하기도 했다. 아들과 참가했던 아버지가 손자와 다시 참가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젝시오 앰버서더인 프로 골퍼 김하늘과 아버지,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에 활약하고 있는 박인비와 배우자 남기협 프로, 최나연 프로와 오빠가 함께 참가해 화제가 됐다.

올해도 아버지와 함께 참여한 김하늘 프로는 “작년에 파더앤선에 참가하여 젝시오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치를 알고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되었고, 올해도 참가하여 많은 분들과 함께 즐거운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10년 후에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대회”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인비 프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가치 있는 대회에 앰버서더로 참여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오랜만에 즐겁고 편안한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젝시오 파더앤선은 세대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스포츠인 골프를 통해 골프대회의 결과보다도 부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대회로 만드는 것에 가치를 두었다”며 “내 소중한 아버지와 사랑스러운 아들과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을 드리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젝시오 파더앤선 팀클래식의 전통을 따라 이번 대회도 사랑의 멀리건 쿠폰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여 아동복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