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동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 모습<사진=평택시>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과 통복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혜영)가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8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알타리 무김치와 동치미 80통을 담가 통복동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혜영 통복동 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담근 김치가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경 통복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