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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늘의 주요뉴스] 2023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등...

2023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드림스타트 가구에 김장김치 후원
청주시 재활용품 공동분리수거함 일제정비 추진
청주시, 공공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청주시,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23-11-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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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3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_사진
2023 성탄트리 점등식.(사진=청주시)
청주시 2023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 연말연시 시민화합과 2024년 새해를 밝혀줄 희망의 불빛 점등 -

청주시는 25일 오후 5시 30분에 성탄 트리 점등식을 청주대교 인근 사직동 분수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형 성탄트리는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종운)가 주관해 높이 13m, 폭 5m의 크기로 제작됐다.

2023년 한 해를 보내며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밝혀 줄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전도협회 새롬 뮤지컬팀의 특별찬양 등 축하 예배를 시작으로 내빈축사, 트리 점등,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오늘 밝게 빛나는 트리가 사회 곳곳을 밝히는 사랑과 희망의 불빛이 되듯이, 청주시도 사회의 약자들을 꼼꼼하게 살피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드림스타트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드림스타트 가구에 김장김치 후원.(사진=청주시)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드림스타트 가구에 김장김치 후원

- 정성가득한 김장김치 10kg 50상자, 드림스타트 50가구에 전달 -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회장 윤용훈)은 25일 청주시청 아동보육과를 찾아 김장김치 50상자(10kg)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윤용훈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행사 당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직원들이 드림스타트 50가구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동절기를 앞두고 이루어진 김장김치 후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안정된 식생활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아동보육과장 이자우)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든든한 양식을 지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은 지난 9월에도 드림스타트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50가구에 3,250천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였고, 괴산 청천재활원과 청주 해오름마을에 물품지원과 환경정화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1 청주시 재활용품 공동분리수거함 일제정비 추진_사진자료
청주시 재활용품 공동분리수거함 일제정비.(사진=청주시)
청주시 재활용품 공동분리수거함 일제정비 추진

- 소형 공동주택단지 분리 수거함 160개소 관리실태 확인 및 일제 정비-

청주시는 12월 8일까지 주택가 골목 및 자연마을 지역에 설치된 재활용품 공동분리수거함 160개소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소형 공동주택지역이 무분별한 생활폐기물 배출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2016년 이후 주민들의 신청에 따라 설치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으로, 나들목 수거함 116개, 공동수거함 50개이다.

분리 수거함 관리실태 확인 등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정비 결과에 따라 현장 지도 및 이동 설치 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이·통장협의회등 직능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재활용품 공동수거함에 대해 관리인을 지정하는 ‘공동수거함 지정관리제’를 추진, 체계적인 관리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리수거함 일제정비 및 지정관리제 추진을 통해 주택가 재활용자원의 분리배출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주택지역 도심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1 청주시, 공공지하수 수질검사 실시_사진자료
청주시, 공공지하수 수질검사.(사진=청주시)
◆청주시, 공공지하수 수질검사 실

- 공원, 약수터 등 61개소 대상 4분기 수질검사 실시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12월 8일까지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관내 공공지하수에 대한 먹는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관내 공공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질검사 대상 시설은 총 61개소로 ▲공원·약수터 등 먹는물공동시설 21개소 ▲전시대비 민방위비상급수시설 28개소, ▲청주광역매립장 주변마을 10개소 ▲문화재시설 2개소가 해당된다.

먹는물공동시설과 민방위비상급수시설에 대해서는 일반세균, 대장균, 총대장균군, 질산성질소, 암모니아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6개 항목 검사를 실시한다.

광역매립장 주변마을과 문화재시설에 대해서는 위의 6개 항목을 포함한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인 46개 항목을 검사해 음용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가린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는 시설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 즉시 결과를 통보해 해당 시설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약수터 등 공공시설의 수질검사 결과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수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에 수질 검사 결과 안내판을 비치하고 청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청주시전경
청주시전경
청주시,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 실시

- 23년도 4분기 자동차정비업 및 자동차해체재활용업(폐차장) 현장 점검 -

청주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29일까지 2023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관리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매 분기마다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는 관련 기관인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및 충북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청주시 내 자동차정비업 38개소 및 자동차해체재활용업 (폐차장) 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정비업소에 대하여는 등록증과 정비비용, 시간 게시 여부, 정비기록 작성 및 보관여부, 정비책임자의 선임 신고 여부, 등록기준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해체재활용업에 대해서는 폐차 요청된 차량의 폐기 여부, 회수한 부품의 안전기준, 서류 보관 여부 등을 중점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실시한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발생한 빈대 유입과 관련하여 유입 차단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점검업체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빈대 대응 방법 배포 및 안내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확인된 적발사항 중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잘못된 영업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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