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성과공유 컨퍼런스 개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올 한 해 성과를 돌아보는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문해 시화전 등 올 한해 성과를 돌아보는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인천 경인교대 예지관에서 인천 평생학습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한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제강연, 2부 컨퍼런스, 3부 시민교수 위촉식 및 시상식 등이 열렸다.

▲1부 주제강연 행사는 송석철 재즈프로젝트의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인천을 보라’는 주제로 인천 평생교육 현장에 대해 세밀하게 분석했다.

▲2부 컨퍼런스는 각 분야 명사 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주제·사례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루어지는 세션1 행사와 시민교수 6명의 오픈특강이 진행되는 세션2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그 외에도 시민교수들이 자신의 강의 분야와 내용을 PR할 수 있는 “It’s me”코너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특히 3부 시민교수 위촉식 및 시상식에서는 2023년 위촉된 시민교수를 대상으로 한 위촉장 수여식(116명)이 이뤄졌다.

특히 2023년을 빛낸 평생교육 관계자에게 수여하는 인천평생학습대상(11명) 및 평생학습유공자상(7명) 시상식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16명)이 이어졌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널리 듣고,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성과공유 컨퍼런스가 마련된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즐기고, 인천 평생교육 발전 방안을 가감없이 토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