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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시청 강당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을 마무리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통영시 제공. |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계 및 사업운용에 대한 감사 보고, 주요사업 실적보고 그리고 2024년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고 특히, 2024년부터 3년간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제14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14대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으로는 회장 성명숙(통영시간호사회장), 부회장 고말선(대한적십자사봉사회통영지구협의회장)·문영미(통영시재향군인회여성회장), 총무 박소연(통영시여성합창단원), 서기 박현숙(통영시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 회계 최양정(통영시여성합창단장), 부서기 백연숙(통영여성팔각회장), 부회계 강시자(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연합회장), 감사 조명례(전몰군경미망인통영지회장), 김무순(통영시생활개선회장)이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의 활발한 활동 덕분으로 여성의 삶은 물론이고 시도 나날이 따뜻해지고 환해짐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시가 더 발전하고, 시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달려 나가자”고 전했다.
조영인 회장은 “올해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문교육, 시니어 스쿨, 전몰군경미망인 위로행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단체 한마음대회, 양성평등문화 확산 캠페인, 보라데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며 “제62회 도민체전과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식 등 자원봉사자로 참여함으로써 성공적인 행사의 초석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